• 카카오브레인의 AI 아티스트 ‘칼로-현대미술가 고상우 작가가 함께 동물의 날 기념 상품 완판
  • 판매 수익금 전액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
  • AI 기술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예정

지난 10월 4일 카카오브레인과 카카오메이커스가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진행한 ‘세계 동물의 날’ 기부 프로젝트가 완판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었으며 멸종위기 동물 보호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세계 동물의 날’ 기부 프로젝트에서는 카카오브레인의 AI 아티스트 ‘칼로’ 와 현대미술가 고상우 작가가 협업한 맨투맨과 머그컵을 판매했습니다. 제품에는 ‘칼로’가 생성한 호랑이 그림과 푸른색 사진 예술의 선구자인 고상우 작가 특유의 드로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된 500점의 호랑이 그림 모자이크 ‘Blue Tiger’가 새겨져 있어요. 더 나아가 낭비 없는 생산을 위해 주문 수량만큼 제품을 생산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환경친화적 주문제작 방식(POD 생산)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AI 아티스트 ‘칼로’는 ‘minDALL-E’, ‘RQ-Transformer’ 등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발전시켜 하나의 페르소나로 새로 태어난 AI 아티스트랍니다. 1.8억 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이해한 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답니다. 올해 6월에는 고상우 작가와의 공동 작업으로 생성한 1,000개의 호랑이 이미지를 조합한 디지털 작품으로 전시회를 진행한 적도 있어요.

이번 프로젝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카카오브레인은 앞으로도 우리의 AI 기술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