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 아트투게더,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 작가와 함께 전시회 기획…AI 아티스트 ‘칼로’ 작품 포함 총 12점 전시
  • 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 판교 아지트 1층 로비에서 관람 가능
  • ‘칼로’ 및 ‘두민(Do Min) 작가-칼로’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 카카오창작재단에 기부 예정

카카오브레인의 AI 아티스트 ‘Karlo(이하 칼로)’가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국내 최초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 ‘아트투게더’,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Do Min) 작가와 협업해 기술과 창조 영역의 연결 과정에서 ‘칼로’가 포착한 순간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된 ‘Karlo’s Moment’ 전시회를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 판교 아지트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Karlo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COYO)을 학습하고, 문맥을 이해해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카카오브레인의 AI 아티스트입니다.
인공지능 연구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AI 기술이 우리의 삶에 더욱 가깝고 친숙한 존재로 다가서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Karlo moments’라는 주제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기술과 창조의 연결 과정에서 ‘Karlo’가 포착해낸 순간들과 상상하지 못했던 이미지들을 눈앞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브레인과 아트투게더(법인명 투게더아트, 대표 김항주)는 AI 기술 연구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AI가 우리의 삶에 더욱 가깝고 친숙한 존재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공동 기획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 독도를 주제로 AI와 협업했던 두민 작가가 ‘칼로’와 협력해 AI 아티스트의 창작물에 질감을 더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수직적 조우 (VERTICAL CONTACT) Karlo Al, v.1.3.1 (COVO, 2022) Printing on canvas 91 × 91 cm 판매가격 1,500,000 KRW

Blessing You 칼로 Karlo AI, v.1.3.1 (COYO, 2022) X 두민 DoMin 2022 120 x 40 cm oil & pigment printing on canvas (Karlo AI, v.1.3.1)

이번 전시에 참여한 ‘칼로’는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minDALL-E’, ‘RQ-Transformer’ 등 초거대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발전시켜 하나의 페르소나로 재탄생한 AI 아티스트입니다. 1.2억 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이해한 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칼로’ 작품 다섯 점, ‘두민 작가-칼로’ 협업 작품 두 점 및 앤디 워홀을 포함한 해외 거장의 작품 다섯 점으로 구성돼 현대 AI 기술이 접목된 작품과 현대미술의 명작을 동시 관람할 수 있어요. ‘칼로’와 ‘두민 작가-칼로’ 협업 작품은 현장 판매와 함께 아트투게더 홈페이지 아트몰을 통해 온라인 판매되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카카오창작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는 “아트투게더, 두민 작가와의 협업은 칼로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공생 관계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칼로가 세상을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답게 바라보고 있는지 다시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칼로가 자신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라본 세상과의 만남, 창의력과 아이덴티티를 표출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전시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