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Zeron/제론)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최고책임자(CHO)
배웅 부사장은 2017년 2월 설립된 AI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기업 카카오브레인의 헬스케어최고책임자(CHO)입니다. 2021년부터 카카오브레인에 합류하여 AI기반 헬스케어 분야 사업 및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배 부사장은 ‘질병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사업부의 미션을 위해 AI 신약 개발 및 의료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를 활용한 사업 및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AI 신약 개발사 갤럭스와 AI 항체 신약 설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계약 체결에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인하대병원 등 유수의 대학 병원과 MOU를 체결하며 치료 및 진단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국내외 AI 헬스케어 대회에서의 수상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핵심 인재로서 역량을 입증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상하는 신SW상품대상에서 AI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8년, 바이오 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Biomedical Imaging, ISBI)이 개최한 당뇨망막병증 탐지대회 챌린지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의료영상 판독 보조 및 다양한 질병 예측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아우르는 다수 논문 및 특허를 통해 학계 내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더욱이 뷰노의 활력징후 기반 심정지 예측 S/W 및 개인용 심전도의 상용화를 리딩한 사업개발 경험도 보유했습니다.
카카오브레인 합류 전, 배 부사장은 의료 AI 솔루션 기업 뷰노에서 생체신호 연구개발 총괄 본부장 및 집행임원(상무)을 역임하며 AI기반 원내 심정지 예측 솔루션 뷰노메드-딥카스 및 AI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등을 개발했습니다.
배웅 부사장은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